지난번 스핏 249에서 24나 단축시킨

225의 스핏으로 우라 파이널에 도전함


경기장에 하나 둘 모이는 선수들


모두가 긴장한 가운데 선수 소개가 끝나고 경기가 시작됐다


낮은 스핏으로 포지션을 유지하기위해

중거리 직선을 터트리고


도주견제를 박아 최대의 난적 세이운을 견제해준 다음


마에로 회복하며 상황을 주시했으나


견제에도 불구하고 압도적 1위를 유지하는 세이운을 보며

초조해졌는지 헤일로는 흥분상태에 빠져버렸다


그러나 초조한 상태에서도 

다시 정신을 추스린 헤일로는 옆으로 크게 빠져 

추월 루트를 확보한 뒤 직선가속을 발동해 스퍼트를 올렸고


순식간에 치고나오며 선두와 경합


하면서 뒤에서 추격해오는 추입마들 또한 견제했다


그렇게 후발주자까지 봉쇄한 헤일로는

경쟁자인 선행마들에게 주저디버프를 선사해 뿌리친다음


앞선 견제에도 불구하고 압도적 1위로 달리고있는

최대난적 세이운과의 경합에 본격적으로 돌입했고

계승마 오구리캡의 고유기 승리의 고동을 발동 

승리할수 있는 유일한 루트를 찾자마자


2단가속을 넣어가며 추격을 거듭한 끝에


간발의 차로 결승에서 1착을 따낼수 있었다


123위 코목차이의 긴장감넘치는 승부였다




운좋게 티켓뽑아서 온천도 보고 깔끔한 마무리였음


최종스펙

가속과 디버프를 적절히 섞어 적을 제압하는 재밌는 말딸이 만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