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동안에 단거리~마일이면 G1 2개에 G2 1개 나가게 되니까 전승하는 데에도 큰 부담이 없지만


중장거리 입장에서는 대체로 G1 경주를 12월에 1번, 봄에 2번 나가는 루틴이 되는데


이 중에 거의 무조건 한 경기는 미끄러져서 2착을 해버리네. 



여름합숙 하고 나온 뒤부터는 이제 1착은 거의 확신할 수 있고, 팬 수 관리하면서 팀레이스 준비 스텟 깎는 단계로 넘어가지만, 


여름합숙 이전 3경기 중에서 하나 2착 해버리면 괜히 아까워지는 느낌. 



주니어 12월 호프풀S이나 한신JF에서 미끄러지면 그나마 덜 아까운데, 


하필 사츠키나 벚꽃 쯤에서 미끄러지면 3관 칭호를 날려먹는 거니까 괜히 짜증남. 



키타산 가챠 달리면 다른 서폿 카드들도 덩달아 돌파를 몇 번 하게 될 거니까 좀 괜찮아질 거 같긴 한데, 


그 전까지는 가챠 마려워서 참기 어렵다. 사정관리 개쎄게 당하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