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산을 준비하기 시작한 오픈일부터 마지막주말인 오늘까지

가챠를 제대로 해본적이 거의 없다.

이제 본격적인 키타산가챠를 앞 둔 오늘.

바람소리와 스산한 빗소리가 창밖을 떄린다.

폭풍전야.

말뽑으면서 존버를 비웃던, 지금도 비웃는 이들에게 반박글을 달지 않았다.

니들이 허접한지, 우리가 허접한지는 키타산이 말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