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체력딸리는거같아서 체력관리하려고 6시부터 공원가서 "우마무스메 조깅"하고왔음

방법은 간단하다.
달릴때마다 앞에 있는 사람들을 똥말딸이라 생각하고 뒤에서 추월하는 숙련된 조깅하는사람들을 선입마라고 생각하면 달릴때마다 재밌음

물론 조깅하다 1분씩정도는 쉬는것을 잊으면 안됌. 우리는 원호의마에스트로가 없어서 스태관리가 힘들기때문임.

가끔가다 일렬횡대로 선 아주머니들 계시는데 그 사이로 들어가면 마군사당하니까 조심해라

아무튼 이렇게 40분정도 뛰어서 조깅 마무리할때쯤에는 엄첨 힘듬

막 눈앞이 어질어질한데
이때는 핸드폰으로 걸즈 레전드 유 틀고 자기가 바병스가 된 기분으로 달리면 된다.
마법처럼 힘이 날거임.

방법은 이게 끝임. 덧붙이자면 연골이나 관절 부상당하지 않게 조심해야함...
다들 즐거운 우마무스메 조깅해라

+
뛸때 작은공원 말고 큰 공원에가는걸 추천함
뛰는맛도 있고 필연적으로 여려명이 같이하다보니 새벽에 해도 안전성이 확 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