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군대있던시절 해안초소병이였는데

어느날과같이 새벽 2시?쯤 절벽위에있는 초소에서 근무중이였는데 씨발 저기 바다쪽에서 번개가 30초마다 한번씩 1시간동안치는겨 간부한테 선임이보고하는데 근무는 계속서고 통신기만 빼두라는거임 ㅋㅋ

그래서 통신기만빼두고있는데 갑작이 눈앞에 씨발 쾅하면서 눈앞이하얘지면서 눈도 존나아프고 귀는 삐소리땜에 잘들리지도않았음 ㅋㅋ 나중에확인해보니까 초소에서 좀떨어진 안테나에 맞았다고하더라고 그거맞고나서 통신선들 먹통돼서 통신병들이 다시깔았음 ㅋㅋ
추억이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