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일절 안보다가 작년에 귀칼 극장판 보고 입덕했음

처음엔 넷플릭스에 있는 유명한것들 리제로 진격의거인 카구야 이런거 봤었고 이때만해도 애니 좋아하는 일반인이라고 스스로 생각했다

근데 보다보니 항마력은 높아지고 거부감이 사라지더라.. 갈수록 드라마보다 애니속 캐릭터들이 좋아지기시작함 

어느새 5등분의 신부 여친 빌리겠습니다 이런 빼박씹덕물 보고있는 내가 있었음 뒷내용 궁금하다고 만화책도 사고;;

 그래도 이때까지만 해도 러브라이브 그런거는 안보니 나는 걔네들이랑은 다르다고 자위함 내 기준 아이돌 나와서 춤추고 노래하는 장르가 씹덕류의 정점? 이라고 생각했거든

그랬던 내가.. 말딸 시작하면서 메이크 데뷰 우마뾰이 이런거 맨날 찾아듣고 에이에이뭉 하루 5번이상 듣고 따라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어쩌면 좋냐? 한때 씹덕의 정점이라고 여기고 배척했던 문물을 내가 향유하는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