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니시야마 마주가 누구냐 하면 앞에 두글자를 보면 눈치 빠른 사람은 알 수도 있을텐데

니시노 플라워, 세이운 스카이 마주였던 사람임


처음에는 은퇴한지 20년이 지난 자기 말들에 관심가져주는 사람들한테 고마워서 창작물같은것도 마음껏 그려달라고 했었는데

왠 정신병자 새끼가 '니시야마 마주가 에로나 고어도 ok라고 발언했다' 라고 헛소리하고 다니는거에 분노해서

그 역풍으로 말딸 2차 창작이 둔화되던 사건도 있었지만


그나마 딸이 직접 트위터에 말딸 플레이 인증 및 서클 운영같은걸 하면서 다시 마음의 문을 여는 행보를 보였고

말딸 대유행 이후 자기 블로그와 트위터에 대량의 팬들이 방문하자

사이게임즈를 산하로 두고있는 사이버 에이전트 사장에게 정말 엄청난일을 한거같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는등

그나마 말딸에 호의적인 시선을 보여주고있는 마주중 한명임



올해 더비에 세이운 하데스라는 말을 출주시키긴 했는데 11착으로 우승은 커녕 입상도 못했지만

'더비에 말을 출주시킬수 있어서 즐거웠다, 하지만 사람욕심이 다음에는 출주마주에서 우승마주가 되고싶다'라고 

털털하게 블로그에 적어놓은걸 본게 마지막이였고

잠 안와서 요즘 무슨일 있었나 보고있었는데






아베 전 총리 생전 같이 골프를 친 후 식사 자리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아베 전 총리랑 자기는 세이케이대학 법학부 선후배관계였다고 하면서

살인범을 보고 '머리가 미친사람', '감옥에서 다시는 나오지말아라' 하면서 대분노한 글을 올려놨더라


한해에 응애마를 수십마리를 데뷔시키는 사람이니 돈도 많을꺼고 주변 인맥도 좋겠구나 하는 생각은 했었는데

전혀 예상도 못한데서 아베가 튀어나오니까 골때리내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