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료관련해서 불타길래 그냥 적당히 하다가

밀린 보상 챙겨주고 사과하고 간담회 열고 

앞으로 운영방침 정하고 윗선 물갈이하거나

몇명 본보기로 인사이동당하고.


그냥 그렇게 끝날줄 알았음.


유저들 불타고 있는거 확인 ㅇㅋ.

여기서 대가리 안박은건 패시브고.


1점 테러.

뉴스 기사 나오고.

슬슬 반응하겠거니...싶었거든.

사과문 쓰고. 근데 반응이 없더라고.


총대조직.

그냥 여기서 나는 간담회 일정나오고

총대랑 간담회랑 쇼부보고 그럴줄 알았는데.


이제는 유저들이 트럭보내고 시위한다는걸 알잖아?

걸핏하면 일 뒤지게 커진다는걸 아는데.

얘네가 학습능력이 없는것도 아니고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를 못하는것도 아닐테고.


조치하겠거니 싶었는데 왠걸.

조치 그냥 안하네.

이걸 설마 방치할까 싶었음.

근데 방치를 해버리네.


마차 보낼때까지만 하더라도 와 참신하네 ㅋㅋㅋ


이러고 말았음 난 그냥.

조만간 간담회 열리겠구나 하면서.

설마 일이 이렇게 까지 커질거라곤 생각도 못했음.


얘네가 생각이란게 있으면

조치를 하겠거니 싶었는데 전혀 없는거야.


오히려 뒷공작 했다는것만 드러나고.

뭐지 싶었다니까 진짜.


아 했다는 조치가 뒷공작인가 싶기도 했고.

뻔히보이는 뒷공작을 왜하는거지 싶었다고.


근데 이제 변호사 합류해서 고소 하니마니 하는데.

간담회 공지 이런거 아직도 없고 공지 지우고 증거

인멸시도하는 꼬라지 보니까.


그냥 이제는 이새기들이 뭐하는 놈들인가 싶음.

대기업이 욕심만 있다고 되는건 아닐텐데 뭐지...싶음.


카카오톡 원툴로 다음을 인수하고.

카카오페이지로 IP사업에 공격적으로 뛰어들고

멀티미디어로 미래에 대한 비전을 그리던 기업이 맞나.

카카오 지금 엔터사업에 진출해서 IP사업에 한창 열올리고 있던데.


지금 너무 기존 행보랑 반대되는걸 하니까 의중 파악이 전혀 안됨.

수입해온 IP는 IP도 아니라는것처럼 그냥 버리고 있어...

홍보로만 최소 몇백억, 많게는 천억단위로 꼬라박았을텐데.

이게 회수가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의견내는 사람이야 원래 소수고.

목소리 큰 사람이 집단의 모든 의견을 대표하지는 않듯.

분명 이 사태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많겠지.

근데 이정도로 의견내는 사람들이 결집하는게

무척이나 드문일인데.


전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것 같아서 기분이 묘함 걍.


얘네가 멍청한 애들인가?

진지하게 의문이 든다니까.

대기업이 딱지치기로 되는건 아닐텐데

얘네 하는거 보면 딱치치기로 된것 같아서 기분 묘함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