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시절 종군한 기병 장교의 기록에 보면 자기 말을 러시아 병사가 창으로 찔렀는데,


그거에 개빡친 말이 그 병사의 얼굴을 물어뜯어서 코랑 입술, 눈꺼풀이 떨어져나갔고 제압하려고 온 러시아 장교도 


배를 물어뜯은 후에 내동댕이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