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내가 원하는게 한섭 폭파인가 아니면 한섭 정상화인가 생각해봤는데

당연하지만 나도 한섭 정상화쪽을 원하니까 이쪽으로 보면 온건파라고 봐야됨


지난 1년 반동안 수백번의 억까와 꼬움을 버틸정도로

그저 도박이라고 생각한 경마에도 이런 스토리가 있다는거 보면서

다른 씹덕들도 이 재미를 같이 즐겼으면 했었거든



근데 100일도 안된 한섭에 지금까지 있었던 일 + 온갖 유저 엿먹이기 보면 

주가 폭락하고 회사 꼬라지 병신되는 모습을 너무 보고 싶더라

그래서 어제 화해 관련 글만 보면 댓글도 되게 신경질적으로 달고 그랬었음


누가 지적해주고 나서야 내 스스로도 의견이 온건해야할지 강경해야할지 충돌했다는걸 겨우 깨달았는데

분명히 한섭 정상화를 원한다면서 카겜이 뒤지길 바라니까 이게 모순이잖아





그래서 어제도 새벽 3시까지 뜬눈으로 생각하다가 그대로 기절해서 잤는데

카겜에서 친히 오늘 꿀잠자라고 온건파 강경파 대통합을 시켜주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