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거 다 떠나서

어떤 게임사가 유저 적대적 운영을 하던, 말도 안 되는 헬적화를 하던 밖에선 아무 관심도 안 가져주면서

유저가 이거 불합리하다, 공평하지 않다, 올바르지 않다고 목소리를 내는 순간


기업에서 소비자 갑질이라며 언론 플레이를 하고, 책임 회피용 사과문을 올리고

늘 그래왔듯이 꼬우면 조용히 접고 게임에 인질 잡혀서 돈이나 바치는 흑우이기만을 바라면서

다시 얌전히 돈이나 바치는 개돼지로 만들기 위해 어떻게든 탄압하려는 모습이 참 사람을 허탈하게 하는 것 같음


이슈 터지면 일단 1차적으로 무시로 대응하는 일이 부지기수고

언제가 되야 일반적인 소비자까지 취급이 올라올 수 있을는지 앞이 깜깜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