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소송 총대가 미사일 발사 버튼을 누르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거임.

애초에 그 양반도 소송까지 가는 걸 별로 원하지 않았던 상황이었고.


소송은 진짜 최후의 억제책 정도로 들고 있었던 상태였음.


근데 카겜이 간담회에서도 여러차례 명언을 터뜨리질않나.

간담회 끝나고 나서도, 사과문을 한참 후에 올리지 않나.


솔직히 카겜 쪽에서 존나 굼뜨게 움직였기에 이런 사단이 나지 않았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