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이트 헬로 처음에 햄버거 먹는거는

자기가 나름 피디라서 식사중에도 상시 콜라보 음식 뭐가 좋을지 생각하는 버릇 있다면서


햄버거먹으면서 먹기 좋음 오케이, 구성 오케이 혼잣말로 평점 매기고 있다가 토레나 오니깐

콜라보음식은 어떤게 좋을까요? 묻는거였고


대답선택지는 힘이 나는 든든한 음식이나 가득담긴 스위츠가 선택지였다.



2. 그후로는 트레센학원 관계자와 얘기한 후에 저도모르게 그만 학생때 습관으로 운동장왔다면서는 먼저 말걸고



3. 우연히라는데 역앞에 쉬러나간 트레이너 보고는 갑작스레 미안하지만 마침 아이돌 공연 티켓 한장 남는다고 즉석에서 보러가고(이게 동반외출해금시켜주는 이벤트)



4. 그후에는 만나러왔다가 일에 치여사느라 밥도 못먹고 배꼬로록대서 패미리레스토랑 가고, 모처럼 휴일인데 자기 밥때문에 식당 오게한거 미안하다면서도 이 식당 학생시절 추억 깃든 곳이라면서 주중 한정판매 스위츠 아직도 있네요 이거 먹다가 훈련 늦어서 혼났었다고 추억얘기하다가


이런 주간한정 스위츠 정보는 전단지보다 선배들의 입소문으로 더 퍼졌었다고 얘기하고는 번뜩 그랜라도 이런 입소문이 중요할거같다고 그러고


토레나도 선수새끼인게 이런거보고 늘 일만생각해서 쉬질못하는 성격이니 걱정된다면서 자기 쉴때 같이 쉬자고 은근슬쩍 애프터 신청하고


5. 미술관에가서도 자꾸 멋져요 그러는거 토레나가 뭐가 제일 멋지냐고 물으니 관람유도 이정표 줄이 너무 멋지다고, 이 안내선이 관람하는걸 도와준다고, 직업병같다고 그러고 자기는 공적을 세우기보다 공적을 세우는 사람을 돋보이게하고싶다고 그러면서 사실은 공적을 세울 능력이 없다는 소리지만요 헤헤 그러는걸


토레나가 그걸또 그 생각이야말로 최고의 재능입니다 이러고 꽁냥대다가 전시회 부설 그림교실 둘이 가서 그리고 관찰안이 좋네요 색감이 좋네요 역시 무대 기획자라 그런가 이런식으로 빨아주니 부끄러워 도망가면서도 칭찬받은 그림은 들고간다 




6. 롤러코스터 리뉴얼해서 유행이라는 놀이공원에서 퍼레이드 행사기획등을 참고한다는 명분으로 온거였는데 퍼레이드 다보고 캐롯퀸이 너무 귀엽다고 제일좋아한다고 말하고는 말실수했다고 일때문에 온게아니고 사실은 캐롯퀸이 제일 좋아서 온거라고, 부끄러우니 둘만의 비밀로해달라는거

체력80차는 선택지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이 대답해주는거였고

정말 안 부끄러운가요? 이러면서 그러면 캐롯퀸 카페가서 당근모양모자사서 토레나 씌워주고 사인받을 색지 사고 꽁냥댐



7. 매일매일 연습으로 지쳐가던 무렵 전화 와서는 피크닉가자고하고 소풍가는데 거기서 현역시절 트레이너 우연히 만나서 대화하는데

당시 트레이너가 좀더 잘 이끌어주지못해서 미안하다고,


그러자 할로가 그때 잘 지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미안할것없다고 그때가 있어서 지금의 자기가 있다고 말하고 현역시절 트레이너 떠나자


자기야말로 잘 못따라줘서 죄송스럽다고, 그때는 지시에만 잘 따르면 되는줄 알았는데 토레나랑 다녀보니 그게 다가 아닌걸 이제 알았다면서 좀더 어리숙한 모습도보이고 부끄러운 모습도 보여도 괜찮았을거라는걸 토레나랑 지내다보니 깨달았다고 말한다. 

그후 분위기 급선회해서

그래도 오늘은 토레나 휴식하러 나온 소풍이라면서 도시락 싸온거 먹여주고 피로회복에는 마사지만한게 없다면서 누워보라고 마사지 해준다고해서 마사지 해주면서 마사지받던 토레나 스르르 자버리고 깨서는 어이쿠 죄송합니다이러고  




8. 배경화면에 수족관 화면뜨는 이벤트 토레나랑 하로 둘이 수족관간게 아니었다.

길에서 만난 할로가 7시에 티비 꼭 보라고 말하고는 도망가고 토레나가 시간돼서 티비보니 라이트헬로가 주인공인 티비프로 나온거였음.  막바쁘게살고 열일하는 모습찍다가 수족관에서 저는 쉴땐 확실히 쉰다고 대답하는게 수족관배경이던거고 거기서 말하길 근 3년간 지켜봐온 트레이너가 있다면서 토레나가 열심인 모습, 자기에게 격려해주는 모습에서 힘을 받았다면서토레나없었으면 자기는 무너졌을거라고 말하는거였다 티비나와서 공개고백수준이었음





9. 그 헬로 이벤트중에 선행도주의 요령주는 이벤트있잖아


그거는 새해에 만나서는 노래방? 혹은 노래가되는 주점간건데 술마시다가 한곡 불러도 되냐는 질문에 

요령들 받는 선택지는 1곡만부르기에요? 이래서 우마뾰이 부르고 술도먹었겠다 한곡만에 뻗어버린거고

밑에 선택지는 밥먹고 쉬죠인데 밥을 5인분 먹고 식곤증과 취기에 계속 졸다가 나중에 죄송했다고 전화오는거였다



(다스카: 하로씨 최근 제 트레이너랑 사이가 좋으시네요?

하로:  오해예요, 토레나씨랑은 같이 가라오케가거나 제 친가에가서 함께 식사하것 뿐이랍니다. )

10. 마지막 이벤트는 멋진 곳이 있다면서 멀지만 정말 멋진곳이라며 전철둘이서 타고 멀리까지 가니 밤 모래사장이었고


여기서 보는 밤하늘이 너무 예쁘다면서 사실 여기 헬로 자신의 고향이라면서 트레센에 입학하고 싶어서 이 해변 모래사장에서 달리다가 지치면 그대로 누워 자기도 했다면서, 입학결정된때 너무 기뻤지만 엄마처럼 중상 우마무스메는 결국 못됐다고, 하지만 그래도 트레센에 갈수있어서 선배도 알게되고 좋은 인연생기기도하고 좋은 경험되었다는등 말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비 쫄딱맞고 비 피하려 서있는데

 우연히 하로 엄마 만나게 돼서 왜 연락도 안하고 왔느냐 젖은 옷이라도 갈아입고가라고 하는거 거절하려다가 저녁은 니 좋아하는 당근파스타라고 하니깐 토레나랑 같이 감.

본가에서 1박한건지는 내가 까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