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발 예비군 끝나고  버스에서 카드 섞여서 찾고있는데

돈없는줄 알고 어떤 모르는 내릴려던 할머니가 손에 2000원 주어줌

호다닥 카드 찾고 바로 돌려드림 .

현역도 아닌데 집에서 접시물에 코박고 자살할뻔함

이불킥으로 끝나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