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감좋은거나 부르기쉬운대로 부르는거아니겠노

근데 다른 애니도 성으로 별명부르는거랑 이름에서 별명 따오는거 둘 다 있는데 대충 그런느낌 아닐까

말딸 이름은 성-이름 형식이 아니다보니 그런 것 같음
세이운스카이도 인게임이나 애니에서는 세이쨩 하는데 경마팬들은 운스라고 부르기도 함 ㅇㅇ
그냥 부르는 사람 따라 다른걸거야

나이스 네이쳐는 나이스한 네짱이라고 안하나

티케조 할때 ~~조는 남자애한테 일본에서 많이 쓰는 별명이라던데

첫째로는 국어에서 띄어쓰기를 했다고해서 관명이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고
둘째로는 어느쪽이 읽기 편하고 익숙한가
세번째로는 일반적으로 떠올리기 쉬운 캐릭터에 위치하는가, 중복되는 이름이 있지는 않은가? 를 따질수도 있지

첫번째의 예로는 글에 적혀진 것으로는 사일런스 스즈카, 하루우라라, 위닝티켓 등이 있음

두번째의 예로는 사일런스 스즈카의 [스즈카] 하루우라라의 [우라라], 나이스 네이쳐의 [네이쳐] 등이 있고
이건 딱 집어서 설명하기는 힘든데 [하루]양이라고 부르는 것보다 [우라라] 양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발음 상 쉬움.
공감하냐 못하냐의 문제가 아니고 일본어를 줄곧 말하다보면 어느샌가 느끼게 됨

세번째의 예로는 사일런스 스즈카의 [스즈카], 하루우라라의 [우라라] 등이 있음
스즈카의 경우에는 스즈카코반이나 다른 스즈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이름도 많지만, 바로 떠올릴 수 있는 [스즈카]는 사일런스 스즈카
반대로 [사일런스] 라고 해버리면 [사일런스 선데이] 가 먼저 떠올라버리겠지

그 외에도 위닝 티켓은 티켓이라고 부르며 치케조라고 부르는 이유는 애니에서 그렇게 불린 이유도 있고
현실에서 구무원이 치케조라고 불렀던 것의 고증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