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A그룹 진출은 못 시켜줬지만, ㄹㅇ 라운드1 전패는 면하게 해줬고,

지금도 고루시랑 타이신 상대로 악으로 깡으로 버티면서

기적의 아리마런을 연출해줌


방금도 고루시한테 따이나 싶었는데 끝끝내 이기는 거 보고 울 뻔 했다

솔직히 어제만 해도 ㄹㅇ 이 게임이 나한테 너무 불리하다 싶고 그래서 접을까 하고 그랬는데...

얘 보니까 막 힘이 나고 그런다...

테이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