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나가지고 

걍 서로 누이좋고 매부좋게 


“열심히 영업하는대 해줘야지 뭐”

이런 마인드로 들어줬는대


시발새끼가 뭔 니땜에 자기 영업정지 당했다


본사에서 전화 오지도 않았는대

왜 본사 전화를 안받았냐 이지랄 해서


미안하다 미안하다 하니깐


자기 천만원 계약 날아갔다고

백만원만 물어달래 시발련


그래서 거기 고객센터에 전화해보니깐 원래 시발

직업변경하는거는 따로 전화를 안한대네?


진짜 정 존나 떨어지네 시발럼 

피곤해죽겠는대 며칠 내내 들볶더니 시발


계약서 사인하라고 빨리 오라해서 

택시비 5만원 태우고 바로 일 가야하는대 급하게 왔다 갔다도 해줬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