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군대에 들어가서 신병교육을 마치고 자대에서 드뎌 폰을 쓸 수 있게 되었는데 괴문서를 쓰고 싶고 아이디어는 조금씩 계속 나오는데 뭘 먼저 쓸 지 고민되서 걍 설문으로 책임을 말붕이들에게 떠넘기기로 했다.

나는 폰 사용 시간도 평일에는 한정되니까 이러는거니 조금 양해 부탁할게.


지문에 나오는 괴문서 내용 설명은 설문 아래에 있으니까 보고 투표해



1. 내가 입대전 적은 만신창이 일등성 2편임


2. 연애☆허접이라 전혀 대쉬를 못걸다가 또레나를 오토나시 기자한테 네타당해서 얀각성해서 오토나시 앞에서 과시하며 역네타 시전하는 괴문서


3. 라이스와 부르봉, 우라라로 3명의 트레이너를 겸임하던 트레이너

트레이너는 3명을 잘 챙겨주었고 3명도 트레이너를 이성으로서 어느정도 좋아함.

그런데 셋이서 다같이 외식하러 나왔는데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브레이크가 갑자기 망가진 최고속 자동차가 하필 운이 없는 라이스를 향해 달려옴.

라이스는 놀라며 몸이 굳어있는와중 트레이너라 러이스를 밀치고서 대신 치여버리고, 놀라 다가온 3명에게 미안하다고 한마디를 하고는 그 자리에서 죽어버리고 이후 벌어지는 일에대한 괴문서


4. 테이오가 사츠키에서 져버리고 3관의 꿈이 시작부터 좌절되어 트레이너에게 화풀이로 트레이너를 탓하며 울며 소리쳐버림.

이후 자기도 너무했다싶어 사과하러 가보니 트레이너는 선배에게 테이오의 말을 듣고서 스스로 자책하며 하소연중이었고, 테이오는 그를 알고 트레이너에게 죄책감이 생겨 이전과 달리 둘의 관계는 무척 서먹해짐.

이런 관계를 다시 풀기위해 함께 차를 타고 외출중 휴게소에 들러서 테이오는 간식을 사온다고 차를 나섬.

그사이 트레이너는 차에 기름이 없어서 테이오에게


지금 차에 기름이 떨어져서

주유소에 기름 좀 채우러

나 혼자 갈테니까 거기 있어


라고 문자를 함.

근데 이때 하필 운나쁘게 통신상태가 안좋아져서


나 혼자 갈테니까 거기 있어


라는 문장만 전송됨.

이를 계기로 테이오가 분리불안 걸리는 매운 괴문서


5. 테이오가 자기 트레이너랑 더 친해져 쓸쓸해진 루돌프는 트레이너마저 기자양반에게 네타당해 얀각성하는 괴문서



일단 말붕이들이 투표한거 보고 우선적으로 적어볼테니까 잘 투표 부탁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