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의 유래는 독일 작곡가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Tannhäuser)

본래 탄호이저를 일본어로 쓰면 タンホイザー라서, 마치카네랑 합쳐서 マチカネタンホイザー가 되어야 하지만, 당시 일본 경마협회 규정상 경주마의 이름은 9자를 넘을 수 없었음. 따라서 맨 뒤 ー를 뗀 것.

이름의 유래가 된 탄호이저의 작곡가 바그너가 독일인이기에 독일의 전통 의상을 바탕으로 승부복이 디자인되었다고 함.

그리고 모자를 비뚤게 쓰는 건 바그너의 습관 중 하나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