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모바일로 작성됬음 가독성이 떨어지는건 이해해주세요 어제 다녀왔는데 카페가 


11월 지나면 더이상 안한다 하길래 일욜날 날잡고 가봤음 퐁퐁시티에서 함정까지 가는건 


매우 힘들고 귀찮다 이거야  




아무튼 10시 조금 넘어서 왔는데 하필 그날 블루아카이브 줄 때문에 같이 개고생을 함 


분명 나는 우마무스메 보러왔는데 왜 저는 블루아카랑 같이 서는거죠? 아무리 제가 말딸


말고 블루아카도 한다 그래도 오늘은 우마무스메 보러왔어요... 




그렇게 5시간을 기다리니 입장할수 있었음 근데 블루아카이브꺼는 진작 다 나가버렸더라 


블붕이들 무서워? 블아챈 모니터링 해봤는데 굿즈 나가는 속도가 개후덜덜했음;;




내가 살면서 애니굿즈를 산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오면서 거의 20만원을 쏟아 부어버림..


아래는 산거 리스트

- 머그컵 2개 (키타×사토, 불봉×쌀)

- 우마욘 키링 2개 (스페, 스즈카)

- 파일홀더 2개 (이건 다 샀음)

- 보조배터리 (부르봉 있는거)

- 아크릴 스탠드 (부르봉)

- 메모지 (더블제트센세 빼고 다)


알찬 구매였다        




이제 피날레자 메인임 카페안에서 밥먹는건데 나는 2시타임으로 예약함




카페 전경, 그닥 작은편도 큰편도 아니다 딱 적당한 크기임






카페의 명물, 저기엔 다양한 애니속 장면들이 걸려있었음




내 자리는 스즈카로 앉았는데 벨은 미호노 부르봉이 나옴 




약 40분을 기다리니 내 메뉴가 나왔음 나는 우마무스메의 상징인 당근햄버그, 마꾸잉이 


그렇게 좋아하는 파르페를 시킴 나머지는 이번주 토요일에 재방문해서 먹어볼예정




햄버그는 당근은 뭔 생당근을 주대? 저거 씹느라 이빨 깨지는줄 알았음;; 저거 딱딱해


그리고 사이드로 미소국하고 밥이 나오는데 먹을만해 햄버그는 우리가 급식이나 학식때 


먹었던 햄버그 딱 그거임 그래도 난 알차게 싹싹 긁어먹음




다음으로 파르페인데 저거 평 보니깐 너무 달대 그래서 시켰음 덕분에 탈수와서 뒤질뻔;;


파르페를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었는데 첫 인상은 '매우 단 디저트' 랄까나 아무튼 나름 


괜찮았던 디저트였음 양도 적당하고 당도도 적당한 내 입맛에 맞는 디저트ㅇㅇ





다 먹고 나서 메모지로 후기같은거 붙여놓은 곳을 봤는데 그림 쌉고수들이 우글우글함


나도 하나 그릴까 했는데 내 그림실력이 매우 꽝이라 그건 못했음




한줄평: 갈사람들은 빨리가 생각보다 시간 안남음 나름 만족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