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도주는 팔코-수루젠 확정. 세이운의 승률은 0에 가까운 수준

팔코의 약점이 스테였지만 말악귀들은 그딴거없이 원마에+스태녹딱까지 달고 커버해온 팔코로 쇼부봤음

미친새끼들인가 진짜


2. 여전히 계속되는 스파 수루젠 vs 스지 수루젠

캔서배에서부터 이어지는 구도인듯 싶은대 엔드스펙으로 깎으면 스지지만 그게 안되니 스파로 깎고 양학이라도 해라는 쪽으로 가닥 잡히는듯


3. 진짜 잘 깎였을때 무서운픽은 선행 오구리

룸매치를 다수 겪어본 유저들이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다.

수루젠의 추력이 생각보다 안나오다는걸 생각하고 괴물같이 깎아온 선행 오구리의 승률이 상당히 무섭다.

물론 이것은 정말 잘 깎인(텐션 오르는데!를 기반으로 한 중반기둘둘) 기준이며, 통상적인 오구리는 여전히 잘 깎인 수루젠을 따라잡기 힘들다.


4. 2역병 이상 확정이라 상정하고 레이스 뛸 것

지독할정도로 네이쳐가 많다. 하지만 쌍째려보기 조합(네이쳐+웨딩마야)는 꽤 드물며, 1네이쳐+1추입 루돌프(독점)로 깎아오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5. 여전히 강하지만 여전히 불확실한 선입

이건 캔서배때도 겪어봤지만 선입이 늘 다 그렇지 뭐.. 정도로 생각하는듯 싶다.

그리고 찐나볼릭 뽕을 맛봤는지 두리안의 픽률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다.


6. 하지만 선입보다 안정적으로 강하다고 느껴지는 추입

추입루돌프는 타우러스 이후로 또 한번 강함을 증명했으며, 고루시 역시 하굣길 무효+직주 무효를 이겨내고 롱스퍼트의 힘으로 드물게 이겨내고 있다.


7. 끝나지 않은 뚜껑+1선행+1뒷각질의 연구

수루젠의 폭발력의 뒷심인 계승 앵글링 타이밍을 최대한 늦추면 생각보다 선두와 속도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는걸 깨달은 유저들이 어떻게든 덮을각을 보고자 연구하고 있지만 정답이라 느껴지는 픽은 나오지 않았다.

한때 파지 스즈카(계승 앵글링+수루젠)를 연구해와서 어떠냐는 유저도 있었지만 육성 난이도에 비해 리턴이 적다는쪽으로 의견이 모이는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