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잠심식사하러 가면 일부러 


구석에 앉아있는 라이스샤워 쪽하고 가깝게 앉으면


명령을 받은 부르봉은 카레만 퍼올 것이고


다른 우마무스메가 "어라 부르봉 씨? 밥은요?"


라고 대답하면 부르봉은 미리 말해놓은 대로


"이게 맞습니다. 저는 라이스가 필요없으니까요"


라고 무심코 말하게 될 테고


밥먹다 말고 울면서 뛰쳐나가는 라이스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