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파인 불임인게 꼴림


파인쟝 불임이라서 대리모로 SP 대장 불러서 대리모 역할 시키다가


처음에는 남트레랑 SP 대장이랑 정 붙이지 말라고 말도 못 시키게 하다가


정 중 정은 떡정이라고 점점 SP 대장이랑 파인이랑의 약속도 어겨가며 친해지다가


나중에 SP 대장이 임신 확정해버리고 그 사실을 기뻐하려고 트레이너 찾아갔다가 SP 대장이랑 트레이너가 밀회를 즐기고 있는 걸 봐버리는 거임, 게다가 트레이너는 평소에 애들을 좋아해서 애를 꼭 가지고 싶었다고 말한걸 떠올린 거임


그래서 자신은 저 위치에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해버린 파인은 자기도 모르게 바깥으로 뛰쳐 나가고 뒤늦게 트레이너가 따라오는데


우중충 내리는 비 속에서 파인쟝이 비록 자신이 왕녀이지만 아이는 못 낳는 몸이라 당신이 사랑하는 아이들의 어머니가 되지 못하니 첩이라도 좋으니까 같이 있어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을 보고 싶어서


파인쟝이 불임인게 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