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이 목책 말인가?


그래, 내가 부쉈다! 어리석은 인간들아!



화나지도 않았고, 불안하지도 않음
그냥 목책을 부수는걸 재미로 하는거고 ㅇㅇ
특히 모서리쪽 목책을 좋아하는지 존나 부숴댔고, 거기에 나무를 심어봤지만 나무를 차거나, 나무를 피해서 차기도 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