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경마장에 가고 싶다면 대상경주가 있는 날에 가거나 자기가 좋아하는 말이 출전하는 날에 가면 된다. 이유: 자기가 좋아하는 말이 나온다고 출전하는것은 당연하지만 대상경주 있는 날에 간다면 현장감이 엄청나기 때문 진짜 타이틀을 걸고 경주마들이 달려야 하기 때문에 


추천: 먼저 클래식, 티아라는 시간이 있으면 보러가면 됨 한국의 클래식 노선은 부산의 KRA컵 마일, 서울의 코리안 더비,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를 이고 티아라 노선은 부산의 루나 스테이크스, 코리안 오크스, 서울의 경기도지사배 합쳐서 말한다.


그리고 또다른 걸 추천하는게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부산일보배, 부산광역시장배, KRA컵 클래식 있는날에 가는것도 추천


거기에 경마장 오픈 줄에 동그라미가 있는데 그때는 무료로 입장해주는걸로 알고 있음.


비추천: 코리아컵하고 코리아 스프린트가 있는데 그건 안 가는걸 추천 이유는 알다시피 우리나라말이 다른 말한테 쳐발라서 부끄러워서 추천 못하겠음.


(그럼 아저씨들이 많이 있는데 못 갈것 같은데...)


괜찮다. 서울이나 부산 경마공원에 2040라운지라는 게 있는데 거기는 아저씨들이 못 들어가는 곳임. 그리고 여기서 응원하고 함성 질러도 되니 상관 없음.


작년에 나 한번 가본적 있는데(부산경마공원) 여기 아저씨들 보다는 가족들이 더 많이 있었음.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말이 이겨서 기분도 좋았고 잘 갔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