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파쿠파쿠 디저트만 얻어 먹으면서 용돈 거덜내는 주범이던 녀석이었지만


오랜만에 만났더니 꽤나 귀여워진데다 자기가 디저트를 기꺼이 사겠다는 성격 좋은 아가씨가 되어 있어서 놀란 말붕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