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다른 건 다 둘째치고 완전 정병을 만들어 놓은 아야베를 

과연 다음 25분만에 세탁이 가능할지 그거만 궁금해지더라


물론 나름의 자기 자신의 번뇌를 가진 케릭터 아이덴티디도 좋은데 4화라는 짧은 러닝타임의 웹애니에서는

적당히 수위 조절을 해야 케릭터가 그 번뇌를 극복하는 허들이 낮아지지 


지금 거의 완전 아야베 정병 수준을 본편 라이스는 비교도 안 될 정병을 만들어 놨는데 

이걸 납득 안되는 수준으로 짠~ 극복했습니다 하면 진짜 웃기지도 않는 촌극이 될 수준인데

솔직히 25분을 아야베에 온전히 다 때려넣어도 이걸 극복하는 그림이 나올까 싶은데 

이걸 킷카쇼 레이스(그냥 레이스도 아니고 주인공 우승 레이스인데 신경... 써야겠지?) + 주인공인 탑로드가 우승하고 감동하는

연출까지 넣어야 할텐데 해당 시간안에 이걸 자연스레 녹여서 연출하는게 가능할지 모르것다


아무리봐도 짧은 4화의 분량에서 아야베에 대한 케릭터 과투자가 모든 걸 어그러트린거 가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