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말 끝까지 안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은 분명히 ‘난 언니가 즐거웠으면 그걸로 좋어’


까지 말은 했는데


그 다음에 ‘그 다리, 슬슬 한계’까지만 듣고


따흐흑 일본더비를 줄긴 나에게 주는 벌이구나 하면서 슬퍼함. 


아마 동생 주변에서 ‘야이시발 말 끝까지 안듣냐’하고있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