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개로 얼굴을 가리거나


눈을 질끈 감고 피한다든가


얼굴을 마주보기 싫어서 안아달라고 하고


상스러워 보일까봐 앳된 신음만 흘리다가 함락절정할때 즈음 시끄러워지고


진심절정한 이후로는 좋아한다or좋다는 소리만 기계적으로 내뱉고 망가지는 전개가 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