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게 문 안잠그고 가서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나오자마자 전화왔는데 가게안에 있다길애 헐레벌떡 뛰어감


내리막길이랑 평지는 맥퀸이 파르페 먹는것 보다 빠른www 하면서 뛰었는데 언덕 경사 절반 넘어가자마자 숨이 막히고 기운이 확떨어짐


도착하니까 심장이 벌렁벌렁 거려서 말이 안나오더라, 숨차서 후허호하흐헤흐하히하 이럼 ㅋㅋㅋㅋㅋ


스테미너 갈려나가는 거랑 등산가가 얼마나 사기스킬인지 몸소 체감하고옴


라이스 샤워님 도대체 무슨 싸움을 싸워오신 겁니까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