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이야기긴 한데 아침에 헬스 조지고 집가는데 인도에 털바퀴 사료 부어져 있는거야
내가 이전 1월에 운동 끝나고 인도로 걷다가 새신발로 털 바퀴 똥 밟은적 있어서 추운 겨울에 신발 빨래한 기억에 화가 나서 밥을 전부 발로 쓸어서 차도로 버려버림
먹다 뒤지라고
그랬더니 고양이밥 준걸로 추정되는 맞은편 아저씨가 나 쳐다보길래 나도 존나 노려봄
진짜 한 5초정도 응시하니까 시선을 돌리길래 나도 그냥 갈길 가는걸로 마무리 됐고 그 이후로는 인도에 밥 안뿌려져 있더라.
역시 지능이 떨어지는 애들한테는 말보다 가까운 대화방식이 있다는걸 보여줘야함
하트 뿅뿅 전완근으로 쳐맞기 싫으면 알아서 잘 하겠지?
대충 산적같이 생긴 대머리가 째려봤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