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좀 많이 긴 병신 글임

 - 요약은 가장 밑에

 - 고증 오류 다수 있을 수 있음



 ※딱히 대단한 건 아니고 남들 다 생각해볼 법 한 추측.








 1. 2부 1장이 나온다면 주인공 혹은 주연은 누구?

 - 지금까지의 1부를 봤을 때는 오구리 은퇴 직후부터 맥퀸, 라이스, 티켓, 브라이언, 스즈카, 스페 순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내용이 흘러감.


 - RTTT에서 99 클래식 이야기를 끝마친 상태에서 공식 사이트에 coming soon이라는 부분이 걸림.




 - 위 두 가지를 조합해볼 때 시간 흐름 상 00년 대 이야기가 나올 가능성이 크고 그 주역은 오페라와 도토라고 생각이 듬.

 그 이유로는 두 가지가 있는데



 1)오페라가 주인공이면 재미가 없을 수도 있고 서사가 단조로워 질 가능성이 높지만

 만약 도토와 같이 더블 주인공 체제로 타카라즈카에서 우여곡절 끝에 이기는 걸 엔딩으로 삼아도 나쁠 건 없어 보이기도 함.



 2) 오페라가 전성기가 끝날 01년에 디지털, 카페, 포켓 등에게 자릴 내주면서 자연스럽게 2장으로 넘어갈 수 있는게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


 적어도 RTTT 유입들도 패왕 세대 고마 시절 궁금하기도 할 거고 이 타이밍에 나와주면 웹애니에서 오구리가 도토한테 "아직 잔뜩 있거든"이라는 대사도 자연스럽게 떡밥 회수 가능하고 ( 이 부분은 그냥 고증을 위한 지나가는 대사였을 가능성이 높지만 )

 황금세대 은퇴 후 바로 01 세대로 넘어가기에는 스토리에 타키온 말곤 나온 적이 없는 애들이니까 오페라 거쳐서 가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함.



 
 2. 그럼 2부 2장 이후로는 어떻게 진행될까.


 - 아마 시간 순으로 하는 건 변하지 않을 거기 때문에 다들 아는 01, 02, 03 연달아 이어지다가 중간에 조금 건너 뛰거나 해서 2부가 끝날 수도 있다고 생각함.


 - 우선 1장이 오페라 고마, 도토의 7전 8기 내용이라고 가정한다면

 2장은 01 클래식인 타키온, 포켓, 카페 이야기라고 생각이 듬.

 얘네가 클래식 삼관을 하나씩 나눠 먹은 걸 그냥 버릴 이유가 전혀 없고 셋 다 인기 많은 걸 보면 나올 거라고 생각함.

 근데 스즈카 스토리에서 타키온이 얼굴 비추기도 했고 카페, 포켓 중에 누굴 주인공으로 해야 좋을진 모르겠네. 애당초 얘네 이야기 안 나올 수도 있지만.


 3장은 그냥 커리어 깔끔한 크리스에스 주인공으로 나올 가능성이 보임.


 아니면 히시 미라클 주인공으로 타카라즈카 엔딩 낸다든가.



 4장은  좀 진부한 구성일 수는 있으나 오사카배(G2)를 마지막 부활로 네오 유니버스가 나올 것 같고


 5장은 좀 시대 겹쳐서 젠노 롭 로이 아리마 기념 엔딩


 똑같이 6장 엔딩이라 했을 때

 대망의 2부를 장식할 주인공들은 스칼렛하고 보드카라고 생각함.

 사실 둘 다 각자 사실상 아리마엔딩, 재팬컵 엔딩이라 앞에 있는 애들이랑 좀 겹치긴 하는데

 이건 솔직히 별 수 없다고 생각이 들고 스토리 각본 팀이 서사로 해결할 문제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위의 내용은 추측일 뿐이고 내가 너무 같이 달린 애들에 초점을 둬서 저렇게 된 거지 다양한 애들로 주인공 세울만 해.

 5장 때 젠노 롭 로이 대신 토쇼 주인공으로 엘리자베스 여왕배를 엔딩 삼을 수도 있는 거고

 알기로는 탭댄스 시티가 진짜 오래 달린 거로 알아서 얘로 스토리 나올 수도 있고.





 3. 그래서 실장은 뭔 추측이냐.


 그냥 별 거 없고 최근에 실장된 애들이 크리스에스, 롭 로이, 김렛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히시 미라클 하고 네오 유니버스는 캐릭터 디자인이 발표되고 너무 빠르다 싶을 정도로 실장이 됨.


 물론 샤다이 마음 바뀌기 전에 못 박았다고도 생각돼서 다른 의도는 안 보일 수도 있긴 하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메인스토리에 내보내기 위해 서둘러 못 박았다고 생각도 한편으로는 들었다.


 처음부터 국화상 시기를 노리고 낼 계획이었을 수는 있으나 히시 미라클 실장이 탑로드 나오기에 적기였음에도 먼저 나온 점.


 또, 미라클 역시 국화상 말이기에 충분히 국화상에 맞춰 실장할 수 있었던 점 등 때문에 2부 메인스토리에 등장하는 애들을 미리 실장 시켜서

 스토리 이벤트 등으로 인지도를 쌓게 하려는 목적이 아닐까 싶음.





 결론: 2부에서 주인공 내지는 주연으로 생각되는 애들은 크게

 1.오페라, 도토

 2. 타키온, 포켓, 카페

 3. 크리스에스, 히시 미라클

 4. 네오 유니버스

 5. 젠노 롭 로이, 스윕 토쇼

 6. 스칼렛, 보드카


 최근 실장 되는 말들이 메인 스토리 2부를 위한 포석이 아닐까?


 그래서 웨딩 다음에는 혹시 모를 탭댄스 시티 실장 기대해본다.


 키무라야 나 숨 참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