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베의 가장 큰 장점은 토끼같이 긴 귀랑 얌전하고 무뚝뚝한척 하는 성격임.


트레이너랑 키차이가 20cm넘게 나도 귀를 팔랑팔랑 거리면서 뺨을 툭툭 건드릴 수 있고, 꼬리로 다리나 팔을 감싼체 까치발 하면 아슬아슬하게 닿는 입술 거리로 까치발 키스하면서 포니테일 만지작 거리며 '그 아이가 보답해주고 싶데' 라고 하면서 얼굴 붉히는 모습하며...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고 rttt멤버 중에서 아마 제일 먼저 트레이너 따먹고 결혼할거 같음. 한밤중에 캠핑가서 먹고 운동하다가 으슥한 공원에서 먹고 트레이너 집에 가서 먹고 밤에 운동하는 스타일 답게 트레이너를 먹을 기회가 다른 애들에 비해 월등히 많음.


제일 중요한건 가끔 그 아이라면서 여동생 인격으로 두 가지맛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거야.


이런 아야베를... 안뽑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