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년도 연애 쌉고수임 무슨 우연인척 트레이너랑 맨날 밖에서 데이트하고 할꺼다함 

목소리도 입에 하찌미 발라놓은 것마냥 애교가 줄줄 흐르는데 순진한척 자꾸 그린라이트 어필하는게 요망하고 잔망스럽기 그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