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남자를 대하는게 껄끄러워 거칠게 말하고 상처를 주는데도


그럼에도 계속 자신을 봐주는 트레를 보고 조금씩 마음을 여는 도베르


어느샌가 서로의 거리는 스스로가 먼저 다가서게되고 언뜻 거칠어 보이는 말속에는 조그만 애정이 담기는거지


여트레하고 엮는것도 좋지만 남자를 무서워하는 도베르라는 캐릭터성 그자체를 100% 끌어 올리는건 남트레 밖에 못하는거같음


이제와서 <싫어> 라고 하지는 않을 거지? 트레이너.<- 이부분이 시발 GOAT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