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말딸하는 친구도 보고 복귀한지 얼마 안되서 B결 가봤는데 생각보다 서폿풀은 좋은데 육성 감을 못잡은 사람들을 위한 글임 일단 본인 주력 서폿들을 나열하면


풀돌 기준

스피드 : 키타산, 신코 윈디, 카와가미 프린세스

스테미너 : 배포 스즈카(컨센 싸개)

파워 : 파워 마벨러스, 니시노 플라워

근성 : 유키노 비진, 하루 우라라

지능 : 배포 도베르, 마벨러스 선데이, 파인 모션(2돌)



보시다 시피 근야베, 나이스 네이쳐, 탑로드 등은 없음. 그냥 대충 끼워맞춰서 거의 빌려쓰고 있다고 보면 됨.

하지만



간간히 UG도 찍고 SS도 많이 찍어냄 S+로 있는 애들은 대부분 고점 잘 안나올 거 같아서 그냥 인자작용으로 레이스 열심히 굴려낸 애들임.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 하기에 알고 있어야 할 사항은 뉴트렉은 레이스 만능주의임.

질문글을 보면 어느 시나리오 시즌에나 올라오는 공통적인 질문글이 '육성은 어케 하나요?'임

대충 자신은 서폿풀 남들이 챙겨가라는 대로 잘 들어갔고 육성을 해 봤는데 뭔가 안나온다 라는 소리가 굉장히 많음.

좋은 서폿은 반복 횟수를 줄여주는 가장 빠른 수단일 뿐이지 만능은 아님.

누군가의 서폿창을 보면 'ㅅㅂ 이걸로 어떻게 찍은거지?' 라고 의심드는 스텟, 스킬구성이 종종 있었을 거임. 운빨 고점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명확하게 자신이 바라보는 육성 토대법이 있고 그걸 그대로 지켯다는게 제일 중요함.

그런 의미에서 레이스 만능 주의란 무엇이냐? 너의 부족한 모든것을 레이스로 때울수가 있음


스킬이 너무 구려요 -> 레이스 많이 돌아서 직선, 코너스킬, 각질 거리별 스킬 챙기세요

스텟이 모자름 -> 레이스만 불티나게 돌아도 대충 올스텟 700이상은 챙김

스포가 모자라요 -> 레이스 뛰셈, 학사모 먹으면 춤추면 됨

인자가 없어요 -> 레이스 열심히 돌아서 인자작 하세요, 영수증 기깔남

서폿 풀이 모자라요 -> 인자랑 레이스로 때우면 됨 (이거 진짜임;)

우라 아이가 생리인지 컨디션이 안좋아요

-> 레이스 돌아서 기자랑 컵케이크 소환하세요 어차피 컨디션 낮으면 훈련 효율도 안좋잖아?

레이스만 뛰어서 체력이 모자라요

-> 휴식 누르고 레이스 뛰어서 체력템 복사하셈, 어차피 체력 낮으면 실패율 높아서 훈련 실패할 확률도 높음

훈련 레벨이 모자라요 -> 레이스 돌아서 트레이닝 레벨 올려주는거 사세요


등등 모든 모자란 상황을 레이스로 떄울 수 있음 그럼 궁금 할꺼임 '레이스로 때울 수 있는 스텟은 어느정도임?'


필자가 해본 결과 서폿 없이도 1000까지는 찍어볼만 함. 레이스 스텟이랑 비전서 좀 많이 억빠받으면 1100까지 노려볼만 할지도?


이 고루시는 저 신코윈디 or 프린세스가 탑로드였으면 1200까지도 찍었을거임(시발)


아무튼 그만큼 레이스를 많이 돌고 1착하는게 그만큼 중요한 시나리오임. 그런데 주니어부터 2착 3착 박기 시작하면 스노우볼이 감당이 안됨. 

고인물과 악귀들이 올려준 레이스들은 스텟을 낭낭하게 챙겨가며 뉴트랙 치고 레이스에 상당한 여유를 준 스케줄 표 이기에 35~39전을 대부분, 특히 G1레이스는 반드시 이겨야함 그래야 앞으로의 레이스도 계속 이겨나갈 수 있음.


그런 의미에서 서폿과 인자, 말딸의 스텟 성장률에 따라 가져가야 하는 서폿이 제각각임 왜냐면 각자 들고있는 서폿, 인자, 애정캐가 전부 다르기 때문임.


그런 의미에서 인자, 서폿을 구성할때 제일 중요한 요소는 그 시기에 레이스를 이길 수 있는 서폿풀을 가정하고 짜는게 제일 중요함.

중요 기준은 우라 시나리오 때랑 똑같음


주니어 12월 아사히배, 호프풀 -> 주스텟 200~250

클래식 4월 전반 사츠키상(주스텟 300에 올스텟 250정도), 10월 후 국화상 (스테미너 300이상)

시니어 4월 후반 국화상 (스테미너 550~600)


이 스텟을 기준점으로 뽑아내는게 좋음 물론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임. 이걸 기준으로 보면 고점각이 어느정도 보이는 말은 클래식 시작에 주스텟이 클래식 시작에 300~350, 시니어는 550~600정도가 찍힘. 다만 여기서 예외인게 스피드인데 스피드는 레이스 1착 잘 하고있으면 상관이 없음. 왜냐면 밴드, 메가폰을 항상 우선순위로 쓰는 대상은 스피드기에 100정도 차이나도 1~2번만 잘 뜨면 쉽게 역전 가능하니까.



그럼 위의 고루시를 예시로 들면 본인은 일단 쓸수있는 지능 카드가 SR마벨러스, 2돌 파인모션 이 2개뿐임. 그런데 고루시는 스테 20 파워 10퍼의 성장률을 갖고 있기에 SR마벨러스 1장 혹은 2돌 파인 모션으로는 좀 많이 부족했고, 스피드 성장률이 없기에 스피드 카드가 최소 2장인데 키타산은 레이스가 5퍼라 애매하고, 근성은 스피드 보너스가 없어서 넣기도 뭔가 미묘하고 장거리 팀레용으로 키울꺼라 스테미너도 1000 넘겨야 하는 아주 총체적 난국인 상황 이였음.


그러기에 어차피 지능 제대로 못 찍을 바에는 그냥 방치 수준으로 하자 라는 생각으로 인자를 지능 17로 떄려박고 스스파에 최대한 집중했음. 친구 인자는 흰색 인자는 많이 안붙여도 되니 클라이맥스 시나리오 인자 최대한 높은걸로 썻고, 레보용 파워카드 2개로 파워 때운다음 초기 레이스를 무조껀 이길 수 있고, 아이템 이득을 많이 볼수있는 구조로 짯음.

다행히 아다리가 잘 맞아서 고루시는 한번에 UG띄우고 팀레 에이스로 등극 했지만 다른 애들도 비슷한 느낌으로 했을떄 2~3번만에 팀레용 SS랭크는 어느정도 뽑아 먹을 수 있었음.


위에서 말하는 아이템 이득, 레이스 승리를 위한 조건에 대해 설명 해드림.


먼저 아이템 이득

뉴트렉에서 제일 많이사고 몇개를 들고 있어도 든든한 아이템은 체력, 컨디션 아이템임 레이스를 뛸때마다 20의 체력을 깎아먹고, 패널티를 받으면 컨디션 기본에 질병까지 달고오니 중요 아이템인데 그 필요 갯수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게 이대리임.



 괄호의 오른쪽 기준이 풀돌이니 풀돌 기준으로 체력을 136, 스테미너를 62, 근성을 약 40정도 올려줌. 스테랑 근성은 서비스고 메인은 체력 + 컨디션 상승임.


보통 스케줄을 진행할 때 우라때 진행 했던 것처럼 2훈련 1휴식 하듯 뉴트렉은 2레이스 1턴 (휴식, 훈련, 레이스 3중 택) 이런 느낌인데 이대리가 들어 간다면 특정 턴에 체력 아이템과 컨디션 관리가 아예 필요 없어지게 됨. 특히 풀돌이면 이벤트로 주는 저 26스텟이 아래 선택지로 25가 깎이면 딱 1이 남는데 이걸로 레이스 2번 돌고 컨디션 확정 상승이 엄청난 메리트임.

거리가 좀 길어지면 꼭 필요한 스테미너, 근성을 주는것도 굉장히 좋고.


이렇게 이득본 템 값으로 초기에는 체력템 보다는 스텟, 메가폰, 밴드, 편자 등을 좀더 알차게 가져갈 수 있고 더욱 더 막 굴려먹는게 가능 해 짐.



두번째로 레이스를 잘 이길수 있게 해 주는 구성인데 보통 시계도둑들은 대부분 주니어 초기 ~ 클래식 4월 전 까지가 대부분임. G1에서의 1착 불발은 어쩔수 없는 사고라도 쳐도 초기에 G2~G3에서 지는건 굉장한 스트레스는 둘째치고 생각보다 깎아 먹는 스텟이나 일정을 꼬이게 하는 선수들임. 

그런 억까를 방지하고자 투입한게 뉴쿠키타루랑 파워 마벨러스임.

사실 마벨러스는 팀레용 이라면 지능을 선택 하는게 맞지만 파마벨을 선택한 이유는 레보 15퍼도 있긴 하지만 파마벨에 붙어있는 초기 파워 35, 스테미나 35를 보고 택한거 기도 함.

위 고루시의 초기 종합 스텟을 더하면


인자 : 지능 117

카와가미, 신코 윈디 : 스피드 50

뉴쿠키타루 : 전스텟 30 (합계 150)

파마벨 : 스테 35, 파워 35

이대리 : 스테 30

니시노 플라워 : 초기 파워 20


종합하면 

스피드 80, 스테미너 95, 파워 85, 근성 30

이정도면 초기 레이스를 진행 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실행한거임.

그러고 그렇게 이득 본 템이랑 초기 레이스 숫자로 비전서랑 책은 지능, 근성짜리는 전부 구매하고 편자, 체력템 위주로 굴리고 메가폰은 60%짜리만 사고 40% 짜리는 여유 되면 1개정도만 구매하고 나머지는 체력템, 편자로만 굴렸음.


이런 식으로 각 말의 스텟 성장률과 인자, 서폿카드를 잘 조합 한다면 뉴트렉에선 미-묘한 구성이라도 팀레용으로는 잘 키울 수 있고 챔미는 본인이 어느정도 바탕이 되면 쉽게 구축 할 수 있다고 생각함.



또한 다시 강조하지만 레이스 많이 도셈.


레이스를 도는 기준을 말하자면 클래식 5월 이전 까지는 우정도도 챙겨야 하기 때문에 3~4명이 모였다면 눌러 볼만은 함. 결국 우정도를 풀로 채워야지 합숙에 들어가서 억까한 스텟을 매꾸든 쌍무지개가 떳을 때 고민을 하던 하니까.

하지만, 우정도를 다 채웠다면 훈련으로 오르는 스텟량이 50 이하면 웬만하면 안누르는게 답임. G3 한바퀴로 오르는 스텟은 랜덤 12 + 스포 40정도 이고, 라이벌 대전이면 랜덤 스텟 5씩 2개 or 각질, 거리 스킬 랜덤 1렙을 던져 주고, 포인트 60 + 랜덤으로 상점 템 추가 까지 해줌.

그럼 이 모든걸 스텟으로 환전 해보자. 포인트는 안타깝게도 7 올려주는 책밖에 못사서 3권 샀다고 친다면 


레보 60% 기준 랜덤 12 + 10 + 21 = 43 에다가 스포 40에 포인트가 15남음

                               vs

스피드 무지개로 스피드 26~30 + 파워 10~15


이렇게 비교 해보면 뭔가 훈련이 미묘 해지지?

어차피 저런 애-매한 무지개 3번 누르나 2턴 레이스 돌고 한턴 메가폰, 밴드로 기깔나게 땡기나 비슷 비슷 함.

물론 템을 훈련쪽으로 억빠를 받았으면 어느정도 훈련에 투자하는게 맞을 수는 있지만 그럴꺼면 훈련렙 높고 스텟 낭낭하게 땡길 수 있는 합숙이나 라스트 3턴에 확 땡기는게 더 나음


보통 이럴때 제일 고민 할때가 클래식, 시니어 9월 후반~ 10월 초인데 그때는 템 상황에 따라 다름. 이후 10월 후, 11월 전후까지 G1 3연타가 있기 떄문에 체력템이 없다면 쌍무지개여도 휴식이 나을 수 있고, 체력템이 낭낭하고 밴드와 메가폰의 여유가 있고 클래식 3관이라 엘리자베스는 건너 뛰어볼만 하다 라는 판단이 든다면 훈련을 뛰는게 답일수도 있음.

결국 템이란건 그 육성 중에만 쓸 수 있으니 나중에 아끼똥이 되기 전에 레이스 연달아서 많이 돌때 한번 빠르게 소모 시키는것도 방법임.


템을 확실하게 써야할 때만 있으면 됨.

간단한 보유 숫자로는 합숙 전에 60% 메가폰 2개, 밴드 2~3개

마지막 3턴 전에 메가폰 60% 3개 or 60% 1개 40% 1개, 금편자 3개에 밴드 1~2개


이정도만 생각 하고 나머지 편자는 G1때 아낌없이 쓰고, 메가폰과 밴드는 상황에 맞춰 훈련을 해도 된다 싶을 때에는 어느정도 소모 시켜도 상관은 없음. 특히 상점이 맛없어서 포인트 여유가 넘칠 때에는 40퍼짜리 메가폰 사두고 훈련 때마다 누르는 것도 나쁘진 않음.



끝으로 물론 내 방식이 누군가에는 헛소리라 생각 할수도 있겠지만 고랭크를 찍어본 적이 없는 뉴비들 에게는 어느정도 길라잡이가 될 거라 생각해서 주저리 주저리 적어봤음


다른 시나리오와는 다르게 서폿풀에 아주 미칠듯한 타격은 없고 모든걸 레이스와 억빠로 해결할 수 있으니 횟수로 때려박기 좋은 시나리오라고 생각함. 고점을 찍든 인자작을 하던 팬수작을 하던 대부분의 경우를 자신이 쓰는 특정 베이스로 잡고 금딱용 1~2개만 교체하고 나머지는 레이스로 떄울 수 있으니까.


그러니 다들 육성 힘내고 즐거운 말딸생활 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