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부터 최고의 명당은 배산임수라고 하였거늘, 

위로는 봉긋 솟아오른 봉우리가 둘이나 자리하고, 

아래는 좁은 계곡 사이로 물이 넘실거리며 흐르니 

이 어찌 명당이 아닐쏘냐


따라 그 사이에 자리잡은 못에 고인 물은 맛보지 않아도 천하일미일 것이 틀림없을 터


마시기만 해도 원기가 솟아오르고 청량감과 상쾌함이 절로 느껴지는 약수일 것이 당연하다









아 경기뛰고와서땀에절은리키배꼽에고인땀핥아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