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밤 G1 사우디 컵을 비롯하여 서러브레드계 경마 중상 6개가 열린다
사우디 컵은 무려 우승시 상금이 1천만 달러나 되는 세계 최고 상금 경마 대회, 그런 만큼 나머지 대회도 등급은 G2/G3지만 상금은 웬만한 G1이랑 비슷하다
작년엔 사우디컵 중계하는 채널이 있었으니까 아마 올해도 있을 것이다. 다만 메인 레이스가 너무 시간이 늦어서 그때까지 깨어있을 자신이 있는 사람들만 볼 수 있겠다
개최 시간은 모두 한국 시간 기준
개최 경마장은 모두 사우디아라비아의 킹 압둘아지즈 경마장, 좌회전
마번 옆에 있는 괄호 안 숫자는 게이트 번호임
사우디 더비(G3) – 2/24 오후 11:00
더트 1600m, 3세 한정
[일본마]
6번 (9) 포에버 영 – 리얼 스틸 산구, 후지타 스스무 소유
10번 (11) 사토노 피닉스 – 심볼리 크리스 에스의 외손자, 후지 키세키의 3대손, 사토노 관명
12번 (6) 셋 업
작년 전일본 2세 유슌 우승마 포에버 영이 출주
10번 사토노 피닉스는 05 전일본 2세 유슌 우승마인 그레이스 티아라의 외손자
리야드 더트 스프린트(G3) – 2/24 오후 11:40
더트 1200m
[일본마]
4번 (3) 재스퍼 크로네
5번 (9) 케이아이 도리 – 에스푸아르 시티 산구
8번 (6) 리메이크 – 마에다 코지 소유
작년 코리아스프린트 우승마 리메이크 등이 출주
근데 재스퍼 크로네는 잔디마 아니었나? 잔디마에게도 익숙한 중동 더트라 해볼 만 하다는 건가?
1351 터프 스프린트(G2) – 2/25 오전 0:25
잔디 1351m, 4세 이상
[일본마 & 해외 G1마]
1번 (2) 아구리
3번 (13) 아트 파워 [영국]
4번 (10) 바스라트 레온
9번 (5) 킹 골드 [프랑스]
10번 (9) 미스터리어스 나이트 [영국/UAE] – 고돌핀 소유
12번 (4) 윈 그레이티스트 – 그래스 원더의 친손자, 윈 소유
13번 (8) 라 라 크리스틴 – 타니노 김렛의 외손자, 후지 키세키의 3대손
이리저리 헤메다가 다시 중동으로 돌아온 디펜딩 챔피언 바스라트 레온의 2연패가 될 것인가? 아니면 유럽의 단거리 강자들에게 무난히 제압당할 것인가?
고돌핀 쪽 소유마가 실장되는 바람에 영국/UAE 말이 의문의 말딸픽이 되었다.
네옴 터프 컵(G2) – 2/25 오전 1:10
잔디 2100m, 4세 이상
[일본마 & 해외 G1마]
6번 하츠 콘체르토
8번 킬러 어빌리티 – 캐럿 팜 소유
9번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10번 스터들리 – 후지 키세키의 외손자
23 클래식의 선전맨 하츠 콘체르토, 21 호프풀S 우승한 킬러 어빌리티, 몬쥬 직계의 희망 룩셈부르크, 이퀴녹스와 모계로 사촌지간인 스터들리 등이 출주
레드시 터프 핸디캡(G3) – 2/25 오전 1:50
잔디 3000m, 4세 이상
[일본마]
2번 (11) 브레이크업
3번 (5) 아이언 버로스 – 오르페브르 산구
4번 (2) 에히트 – 에어 그루브의 친손자
7번 (9) 리비언 글래스 – 마에다 코지 소유
<오르페브르는 메지로 맥퀸의 외손자>
레드시 터프 핸디캡은 G3가 된 이후 2번의 경주를 모두 일본마가 우승했는데, 유럽의 초장거리 강자가 없으니 일본이 무난히 3연패 하지 않을까?
3번 아이언 버로스는 저스틴 팰리스의 반형제
사우디 컵(G1) – 2/25 오전 2:40
더트 1800m, 4세 이상
G1이니까 출주마 전체 목록 적음
1번 (14) 카멀 로드 [사우디]
2번 (6) 크라운 프라이드 [일본] – 스페셜 위크의 친손자, 아그네스 타키온의 3대손, 요시다 테루야 소유
3번 (9) 디펀디드 [미국/사우디]
4번 (13) 데르마 소토가케 [일본] – 네오 유니버스의 외손자
5번 (8) 호이스트 더 골드 [미국]
6번 (2) 아이솔레이트 [UAE]
7번 (3) 레몬 팝 [일본] – 고돌핀 소유
8번 (취소) 메이쇼 하리오 [일본] – 맨해튼 카페의 외손자, 메이쇼 관명
9번 (7) 내셔널 트레저 [미국]
10번 (10) 파워 인 넘버스 [사우디]
11번 (5) 사우디 크라운 [미국]
12번 (4) 세뇨르 부스카도르 [미국]
13번 (11) 우슈바 테소로 [일본] – 오르페브르 산구
14번 (1) 화이트 아바리오 [미국]
15번 (12) 스코틀랜드 야드 [사우디]
<스페셜 위크는 마루젠스키의 외손자>
<오르페브르는 메지로 맥퀸의 외손자>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역시 BC클래식 우승마인 미국의 화이트 아바리오. 그 다음이 일본의 더트 강자 레몬 팝과 우슈바 테소로. BC 클래식 2착의 데르마 소토가케도 해볼 만 하지만 유력마 중 가장 바깥쪽 게이트라 묘하게 레몬 팝과 우슈바에 비해 저평가받는 편. 1월에 페가수스 월드컵에서 우승한 내셔널 트레저도 주목할 만한 픽이다.
크라운 프라이드? 몰라요 그런 돼지.
넷케이바, 사우디컵만 있음
サウジカップ(G1) 出馬表 | 2024年2月25日 キングアブドゥルアジーズ9R レース情報(海外競馬) - netkeiba.com
사우디 자키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