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말 첫 중고차사서 일주일에 한두번 몰정도로 별로안몰고

내가 차끌다보니 아 남차타는게 뒤지게 편하구나 생각들다가

이젠 차끌고 출퇴근하고 혼자서 운전하는날이 조금씩 생기다보니

슬슬 남차타는게 불편하고 내차에 사람태워도 불편하네

그 사람이 불편하다기보단 태운사람 눈치보면서 못하는게좀 잇다보니

진짜 첫운전땐 누가 옆에없으면 불안하고 없으면 운전안할수준 이였는데

이젠 진짜 혼자 운전하면서 내차끄는게 훨 낫노..

물론 사람마다 케바케니 다 다르긴하겠지만

이렇게 빨리 변할줄은 몰랐다..

공사장 현장쪽 일하다보니 차가 좀 씹창나는데

세차해주고 광택내주고 관리좀하고싶다가도

공사장 다니는차는 새차해도 일주일도 못간다는 소리듣고

포기하고살고잇슮..미안하다 투식아

이번 현장끝나면 좀 쉬면서 해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