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를 내리든 썩차를 줏어오든 썩차로 돌아올때 어딘가 삐걱거리는 주행감빼곤 (대부분은 노후화가 원인이겠지만)
옵션에 대한 전혀 불만이 없음 
차를 여러번 거치니까
새차는 이제 안부러워
이미 새차를 타보기도 했고
깡통 체질인 나로썬 구형차로 와도 기능의 부족함을 도저히 못느끼겠더라고 그냥 운전대 잡고 운전만 해서 그런거 같아
나는 딱 고장 없이 잘 굴러만 가면 그게 조흔차구나 싶겠더라...
진짜 꼬운점이라면 네비 유무인데 요즘 뭐 사제 안드모니터 몇만원이면 사다가 충분히 달잔아??? 그거 하나달면 그게 신형차랑 다를게 머가잇겟냐 생각이 들고 그래 실제로 그렇게 달아서 타고도 불만없었고 슬슬 현타가 와서 그런걸까나... 나도 썩차를 아무리 비난하고 고장난다 욕해도 수리는 하니깐...하고나면 또 기분좋아지고 ㅋㅋ 타다 또 화나면 처분해버리고 새차 알아볼까.. 하다가 새차 알아보면 뭐가 미적지근해져 중고차 알아볼때보다 재미도 없고 금방 관심이 식더라고... 나는 차 계속 탈라면 새차가 아니고 중고차나 사와야 되려나 싶다......
나한테 꼭 맞는 차가 언젠간 내손에 들어와서 마지막 내연이 될수 있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