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되게 건전하게 얘기만하던 내 브챗 첫 친구인데 갑자기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나도 모르게 쓰다듬어달라고 부비적거리고 엄청 앵긴듯 

첨에 당황하긴하던데 그렇게 싫어하는 눈치는 아니라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