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무슨 게임하든 기본적으로 남캐하는 유저라 압타도 남캐로 만들었고
뭔가 성격이 소심한 거랑 언어를 잘 모르는 것도 있어서 묵언 상트? 반트? 로 하는데
그래서인지 먼저 다가가거나 하는게 너무 어려운 것 같음
역으로 먼저 다가와도 어떻게 해야하지 하고 당황하고
나도 예쁜 여캐들한테 쓰담쓰담 받아보고 싶은데...
그와중에 아바타 더 예쁘게 만들고 싶은 욕심은 솟아나고
뭔가 내 아바타가 VRCHAT 감성이랑은 안맞는 건가 싶기도 하고
그냥 뭔가 이런저런 생각이 뒤섞인다
내일 출근이라 그런가
그래서 요즘은 이 월드 우연히 알게되서 여기 저기 돌아보다가 지치면 여기 NPC한테 쓰담쓰담 받고 있어...
이런 월드 더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