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kguttag.com/2024/03/01/apple-vision-pros-optics-blurrier-lower-contrast-than-meta-quest-3/




아래에 설명된 첫 번째 요령은 광학 장치를 계속 켜두는 것입니다:




- 한쪽 렌즈를 가리고 (라이트 씰을 제거하면 도움이 됩니다) 헤드셋을 켭니다.


- 덮지 않은 반대쪽 렌즈만을 이용해서 헤드셋을 사용합니다. 이 상태로 전원을 넣으면 수동으로 IPD를 조정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두 화면에서 크라운 다이얼을 두 번 클릭하여 IPD를 수동으로 정렬합니다 (매번 두 번 클릭하는 것 외에 다른 작업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 만일 가려진 렌즈가 노출되어 헤드셋이 진짜 양쪽 눈을 실제로 봐버리면 전원이 꺼져버립니다. 하지만 어느쪽이든 한 개 이상의 렌즈가 가려져 있으면 헤드셋이 계속 켜진 상태로 유지가 되기 때문에, 가려진 렌즈를 바꿔가며 "눈을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 저는 빛을 흡수해버리는 검은색 덮개보다는 흰색 덮개가 더 낫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보통은 실수로 덮개가 떨어지지 않도록 천을 테이프로 고정합니다. 물론 이런 방법 외에 다른 방법도 있겠죠.




저는 삼각대 두 개를 사용합니다. 한 삼각대에는 볼 헤드에 작은 클램프가 장착되어 있어 헤드밴드의 한쪽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촬영하고 삼각대에 고정시킨 다음 헤드셋의 위치를 조정합니다. 두 번째 삼각대는 기어드 센터 컬럼이 있는 삼각대에 기어드 2축 '마이크로 레일'에 3축 기어드 헤드를 장착해 카메라 위치를 6자유도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카메라를 헤드셋에 대략적으로 배치하고 기어드 조정 기능을 사용하여 카메라 렌즈의 위치를 조정합니다. 저는 미러리스 R5 카메라와 비교적 "얇은"(전면에서 후면까지) 단렌즈(RF16f2.8, RF28f2.8, RF50f1.8)를 사용합니다. 광학적으로 눈에 더 가깝지만 R5의 해상도에는 미치지 못하는 17mm 렌즈가 장착된 마이크로 포서드 올림푸스 카메라도 가끔 사용합니다.







물론 VR 헤드셋의 렌즈샷은 실제 VR 헤드셋을 쓰고 눈으로 보는 이미지와 다를 수 있음



비전 프로의 경우 렌즈의 특정 위치에 눈이 정확하게 맞아야 가장 깔끔한 이미지가 나오며, 이 때문에 굳이 양눈이 다 따로 조절되는 IPD 조절 메카니즘이 들어갔다는 얘기도 있어서, 카메라로 이를 정확하게 찍기 위한 위치를 맞추기 힘들 수도 있음



(하이퍼비전에서 분석한 얘기로는, 일반적으로 콧대 기준으로 양눈 사이 거리는 거의 차이가 없어서 양안 분리형 IPD 조절은 다른 헤드셋에서 의미가 없지만, 비전 프로 렌즈는 중앙 4mm 범위를 벗어나면 이미지 품질이 저하 되어서 양눈 모두 아주 정확한 위치를 맞추기 위해 굳이 복잡한 조절 메카니즘을 넣었다는 것 같음)



여기에 접안부가 오목한 구조에다가 아이릴리프도 극단적으로 좁게 세팅하려고 한 기기이다 보니깐 카메라 렌즈를 바짝 붙여야 제대로 찍든가 말든가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