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mixed-news.com/en/winlator-xr-meta-quest/
WinlatorXR의 개발자는 메타 퀘스트에서 시스템 쇼크 2를 네이티브로 플레이합니다.
WinlatorXR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Windows 앱과 게임을 실행할 수 있는 Winlator 에뮬레이터를 기반으로 합니다. WinlatorXR은 실험적인 메타 퀘스트 통합 기능을 Winlator에 제공합니다.
WinlatorXR을 사용하면 이론적으로 처음으로 메타 퀘스트에서 PC 게임을 기본적으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퀘스트 헤드셋을 PC에 연결하거나 PC에서 헤드셋으로 게임을 스트리밍해야 했습니다. 개발자 루보쉬 보나섹이 YouTube 동영상에서 시스템 쇼크 2를 플레이하며 WinlatorXR을 시연하고 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에뮬레이터는 평면 모드와 VR 모드를 지원합니다.
- 평면 모드에서는 아날로그 스틱이 마우스 커서 역할을 하므로 스마트폰 터치 디스플레이보다 더 정확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 VR 모드에서는 머리의 움직임이 마우스의 움직임으로 변환되어 일종의 3DoF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보나섹은 설명합니다. 아날로그 스틱은 화살표 키를 활성화하는 데 사용되므로 VR 포트에서처럼 게임에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왼쪽 아날로그 스틱을 누르면 언제든지 평면 모드와 VR 모드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보나섹은 이론적으로는 6DoF 지원이 가능하지만 나중에 추가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스테레오스코피의 경우 리쉐이드 통합이 필요하지만, 보나섹에 따르면 이는 "성능상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개발자는 성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아주 오래되고 그래픽이 단순한 PC 게임만 Quest에서 에뮬레이션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WinlatorXR은 실험적 상태이지만 사용해보고 싶다면 동영상 설명에서 APK 링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루보쉬 보나섹은 잘 알려진 퀘스트 개발자입니다. 그는 Quest용 Pi 런처(개발 중단), PSP 에뮬레이터 PPSSPP의 VR 버전, CitraVR용 몰입형 180도 모드를 만들었습니다.
블레이드 앤 소서리 하이라이트 모음집 1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