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에서의 틀도 거의 다 마련된 국밥장르라 만드는게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닐테고


2000년대의 평면게임들처럼 대충 스토리 넣은 FPS게임들만 양산해도 적당히 해줄텐데


본웍스, 알릭스, 메달오브아너, 스나이퍼 엘리트가 나오던 19~21년대 쯤에는


나름 VR FPS 시장이 안정되는걸 보면서 평타는 치는 FPS게임들이 늘어날줄 알았는데


왜 아직도 VR초기에나 즐겼을법한 3분 해보면 더 할거없는 아케이드 게임같은거나 신작으로 계속 튀어나오는거지


어차피 똑같이 돈이랑 시간 갈리면서 만드는건데도 누가봐도 망할것 같은 게임만 잔뜩 나오는 이유를 모르겠음


굳이 불모지인 VR게임판에 들어온다는건 나름의 의지나 신념이 있는 사람들일텐데도 왜 그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