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GoogleARVR/status/1778120765633659318




사실 6년 전에 ARCore 발표한 이후로 매년 AR 관련해서 하나씩 얘기했던지라 특별한건 아님




근데 보면 알겠지만 유독 작년에 발표한 Geospatial API 이후로 그거 관련해서 계속 얘기하고 싶어하는 분위기라, 아마 구글이 추구하는 AR은 그쪽이라는 분위기


올해나 내년에 구글-삼성 합작 기기 나온다는 얘기 있다보니 관련 얘기 나올수도...?








https://youtu.be/7dkfi4s3mvU?si=BoyWVaV6lG3a9Tcb




구글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굉장히 강력한 '구글맵'인데,


구글 어스 - 구글 스트리트뷰 - 구글 맵을 연동해서, 


간편하게 실제 세계의 3D 모델링을 보고 실제 그 위치에서 보일 AR 경험을 설계하는데 최적화






https://youtu.be/uz2pph3usLs?si=Vj1BBOoStPZO9oGC




https://youtu.be/_DIZ-DFxzfk?si=bxQxR9h8H6A1vl8M




구글은 아주 오래전부터 전 세계의 도시들에 대한 3D 스캔 데이터를 구축했기 때문에,


사실상 전 세계의 디지털 트윈을 보유한 셈





뉴욕 센트럴 파크에 설치할 AR 광고판을 위해 직접 거기까지 갈 필요 없이, 


구글 맵을 캔버스로 간단하게 작업 가능








현실 건물들에 대한 3D 메시 데이터가 구글 맵에 들어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라이브 뷰 카메라로 보면 건물과 1:1로 매칭되는 지오메트리가 보임


이걸 캔버스로 해서, 여기에 AR 오브젝트들을 추가할 수 있는 것










건물 형태에 대한 정보들이 모두 있다보니, 건물의 지붕을 지정해서 공간 앵커로 사용할 수 있음












일반적인 뎁스 센서, 라이다, 카메라 기반 뎁스맵은 5~6m 이상의 거리는 뎁스맵 파악이 안 되는데,


구글맵은 사실상 도시 전체에 대한 3D 스캔 데이터이기 때문에


근거리는 카메라 기반 뎁스맵, 원거리는 거리의 3D 메시 데이터를 사용해 오클루전 처리가 가능











여기에 자율 주행 자동차마냥, 주변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라벨링하는 기능


즉, 거리의 환경에 대한 실시간 이해가 가능












저것들이 전부 작년에 발표한 내용들인데,


구글이 보유한 구글맵의 데이터들이 얼마나 독보적이고 강력한 자산인지 알 수 있음





네비게이션, 상점과 식당 정보, 유명 관광지의 리뷰와 디테일 등,


유저들이 직접 추가하고 기여한 정보들의 집합체라 다른 경쟁사들이 넘볼 수 없는 방대한 데이터를 자랑함





어떻게 보면 실제 지도 데이터를 보유한 구글이 아웃도어 AR 영역에 관해서는 절대적인 강자일 수 밖에 없는거


올해는 또 어떤 내용일지 궁금









???: 

그래서 철구보다 유명함?

애플보다 돈 잘 범?

오픈AI 미만 잡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