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 오큘러스 VR 썰

https://arca.live/b/vrshits/34709410


에서 어느정도는 이어지는 이야기


https://makezine.com/2016/06/21/exclusive-see-the-secret-prototypes-we-found-in-valves-vr-lab/







초창기의 카메라를 이용한 추적방식은 전부 이것과 비슷하게 생긴 마커들을 사용한다. 랜덤한 이미지가 각각 들어가서 위치를 알려주는 것이다.


여기서는 그 특유의 문화답게 각각의 마커에 이름을 붙여둔 것이다.






소형 부품을 제작할 수 있는 공구대. CNC머신도 있다.




스팀 컨트롤러를 테스트하기 위한 장비들.



VR에 사용되는 렌즈들. 저 렌즈들은 HTC VIVE에 사용된다.




뭔가 하드웨어를 제작하기 위한 방.



장비들. 공작소 같은 곳을 찾으면 볼 수 있는 다양한 장비들이다.


렌즈를 검사하는 곳



초창기 VR을 연구할때 많이 사용되었던 장소.




이 3D 프린터들은 거의 상시 작동하고 있다.







스팀 컨트롤러의 주물.




초창기의 스팀 컨트롤러들이다. 트랙 볼 부터 시작하여 굉장히 다양한 레이아웃들이 보인다.





The Susan 이라고 부르던 프로토타입.


그냥 게이밍 모니터의 패널을 분리하여 얼굴에 갖다대는 수준이다.




갈바닉 자극 장치.

흔히들 뭔 몸에 붙이고 켜면 운동이 된다는 그거다.

움직임을 느끼게 하기위한 장치인데, 개발자들은 좀비 장치라고 불렀다고 한다.


왜냐면 이걸 쓰고 있는 사람을 조종할 수 있었기 때문.



트래킹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장치들이다.

오실로 스코프나 기타 센서를 이용하여 센서나 기타 장비들의 출력 값을 찾거나 테스트한다.



AR 프로토타입.


조그마한 프로젝터와 렌즈를 이용하여 화면을 출력하고 뒤에 달린 카메라로 위치를 추적한다.






옵티컬 트래킹을 위한 카메라.


IR LED를 통하여 빛을 쏘고 추적을 위한 점들에서 반사되는 방식이다.







이 플라스틱 점들이 입사각에 도움을 주고, 하단에 센서를 둔다.


쉽게 설명하자면 광선을 더 넓은 각도로 받아내기위한 장치이다. 위성 안테나의 위성 접시처럼.




광선 (레이저)를 이용한 프로토타입. 라이트하우스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UFO라고 불리던 테스트 센서 레이아웃이다.

트래킹을 위해서는 최소 5개의 점이 필요했다.




트래킹 센서의 후면.



모터 테스터.


라이트 하우스에는 모터가 들어있다.


1세대의 경우 X축과 Y축을 담당하는 LED를 회전시키는 모터가 하나씩, 그리고 거대한 페어링용 IR 판때기가 들어있고

2세대의 경우 대각선으로 LED를 뿌려주는 장치를 X축으로 회전시키는 모터가 하나 들어있다. 판때기가 없다.



기존의 밸브의 프로토타입과 오큘러스의 관계에 관한 글에서 프로토타입은 스마트폰 2개의 화면을 합친것이라고 서술했었다.


그 화면이다.





라이트 하우스 센서 디자인의 진화 과정. (좌 -> 우)



프로토타입 HMD.

추적을 위한 카메라 하나와 위에 있던 스마트폰 패널 2개.







라이트 하우스 테스트.




센서를 내장시켜버린 초기 테스트




바이브 프로토 타입



완성된 제품.




만약 기준 마커의 바깥에서 처음 움직이기 시작한다면 헤드셋은 카메라로 추적하였다.





초기의 컨트롤러 디자인.


초기에는 센서의 위치를 소프트웨어를 통하여 조절하고 시뮬레이팅 되었었다.

조절하고 나서 시뮬레이팅 하고, 조금씩 수정하면서 시뮬레이션을 통한 위치 선정이 이루어졌다.

시뮬레이션이 없었다면 시간이 많이 낭비되었을 것이다. 이 당시에는 폐색에 대한 고려가 없었지만 어떻게 설계해야 잘 작동할수 있는가에 대한 감을 잡을 수는 있었다. (여기서의 폐색은 센서가 가려지거나 기타 원인으로 인하여 올바르게 트래킹 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한참 지나고나서 HTC와 최종 설계를 할때에는 자동 센서 배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게 되었다.




스팀 컨트롤러를 이용한 옵티컬 방식 프로토 타입




스팀 컨트롤러를 이용한 테스트




여기서부터 완드 컨트롤러의 링이 보이기 시작한다.

집게를 세게 조여버리면 바로 아작났을것.




3D 프린팅을 이용해 만들어진 프로토 타입




의 껍데기를 벗긴 것.







"Hat" '모자'




라이트 하우스 / 베이스 스테이션의 프로토 타입.





윗 사진과 이 사진을 보고 모터를 알아봤다면 한번쯤은 하드디스크를 분해 해 본 사람이 아닐까.


그렇다. 하드디스크를 분해하고 잘라내서 모터를 얻어 그걸로 만든거다.


하드디스크의 모터는 굉장히 수명이 길고 프로토타입에 써먹기 좋았다.



베이스 스테이션의 진화 과정




1세대의 경우에는 비교적 거대한 LED 판때기로 라이트 하우스 간 싱크를 맞췄으나, 프로토타입에서는 무선으로 통신하였다.



관련된 인터뷰의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