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에서 WiFi Dual Station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퀄컴의 FastConnect 환경에 한하여 윈도우 에서 최신 Wi-Fi 하드웨어에 저지연 통신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밸브는 이에 맞춰 스팀웍스 SDK에 해당 기술의 지원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Dota 2와 CS:GO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술이 사용되기 위해서는 게임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OS에서 같이 동기화되어야하며 Wi-Fi Dual Station은 두개의 다른 Wi-Fi 6밴드를 통하여 같은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입니다.


그에따라 게임서버는 2개의 스트림을 전송하여 더 낮은 지연시간을 달성하고 패킷 드롭의 수도 줄일 수 있습니다.


퀄컴의 FastConnect 6900 와이파이칩을 탑재하고 4-Stream DBS를 지원하여야합니다.




퀄컴의 FastConnect 6900의 소개에는 모바일 게이밍과 XR 환경에서의 울트라 저지연을 지원한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노트북 환경에서는 게이밍할때의 핑을 줄여주며 유선 환경과 비슷한 수준으로 끌어올려주는 것이고

모바일에서는 효율적인 통신과 저 지연성 네트워킹을 지원합니다.

VR환경에서는 저지연성 및 더 나은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게됩니다.


현재 퀄컴은 AMD와 협업하고 있으며 Acer가 최초의 OEM을 맡게 될것이며 프레데터 게이밍 랩탑 시리즈에 최초로 적용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