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reddit.com/r/virtualreality/comments/oecxnz/recent_scientific_measurement_of_different_vr/


VDC (Virtual Dimension Center)에서 진행한 측정입니다.


현재 퀘스트 2, 리버브 G2, 피코 Neo 2를 포함한 정보입니다.


2개의 테스트로 진행됩니다. 첫번째 실험은 최대 트래킹 각도를 측정합니다.


컨트롤러를 3단계의 속도로 움직여서 진행되며, 3개의 레벨로 나뉩니다. 


레벨 1 = 헤드셋 아래에서 수평

레벨 2 = 헤드셋 약간 위에서 수평

레벨 3 = 헤드셋 뒤에서 수직



풀어쓰자면


헤드셋 아래에서 수평으로 360도 돌렸을때 몇 도의 트래킹 가능 구역을 갖는지,


헤드셋 약간 위에서 수평으로 360도 돌렸을때 몇 도의 트래킹 가능 구역을 갖는지,



헤드셋 뒤에서 수직으로 360도 돌렸을때 몇 도의 트래킹 가능 구역을 갖는지입니다.









- 최저 속도에서의 트래킹 결과 (높을수록 좋음)



https://www.vdc-fellbach.de/fileadmin/user_upload/Applikationszentrum_VAR_-_Bericht__11_2_-_AP_2_-_Werkstattbericht__06_-_Trackingreichweite_bei_VR-Trackingsystemen.pdf


여기서 360은 360도로 모든 각을 트래킹 할 수 있었다는 겁니다.



당연하게도 라이트 하우스 트래킹은 모든 범위를 트래킹 할 수 있었습니다.

퀘스트2는 퀘스트 1보다 더 넓은 범위를 가집니다만, 샘플 레이트는 퀘스트 1에 비하면 비교적 낮았습니다.




이제 두번째 실험입니다. 트래킹 퀄리티를 수치화 합니다.


여기서는 서로 다른 두 위치에서의 실제 환경과 트래킹 된 수치의 편차를 구합니다.

한 위치는 헤드셋에 비교적 가깝고 다른 하나는 약 50cm 정도 떨어진 위치입니다.



편차 (낮을수록 좋음)


https://www.vdc-fellbach.de/fileadmin/user_upload/Applikationszentrum_VAR_-_Bericht__04_2_-_AP2_-_Werkstattbericht__02_-_Messung_VR-Tracking-Praezision_-_Update.pdf


여기서 ARTTrack은 전문적인 트래킹 시스템입니다.


모든 면에서 ARTTrack이 우위를 가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으며, 기울어짐을 방지하는데에 있어서는 라이트 하우스가 우위를 가졌습니다.

한편 퀘스트 2의 경우, 헤드셋에서 가까운 위치에서는 전반적으로 라이트 하우스 시스템보다 우위에 서는 트래킹 품질을 갖습니다.


하지만 한편 50cm가량 떨어진 위치에서는 퀘스트 2가 Z축에 있어서는 상당히 비교적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퀘스트 1, 리프트 S, WMR에 비교하면 월등히 좋은 성능이며 라이트 하우스 트래킹에 가까운 성능을 보여줍니다.




라이트하우스 트래킹은 5~6년이 지난 이 시점에도 여전히 소비자 시장에서는 꽤 괜찮은 기준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퀘스트 2의 트래킹 시스템은 퀘스트 1보다 추적가능 부피, 퀄리티에 있어서 훨씬 좋아졌으며

리프트 S는 여전히 인사이드-아웃 트래킹 시스템에서 월등한 추적가능 부피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바이브 코스모스는 쓰레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