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사명을 「META」로 변경하고, 적어도 100억 달러의 투자를 표명함으로써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메타버스」. 마이크로 소프트나 월트 디즈니, 나이키와 소프트 뱅크처럼 IT 기업뿐만이 아니라 엔터테이먼트나 소매 업계까지 참가 계획, 투자를 발표함으로써 시장의 기대는 커져만 가고 있다. 캐나의 조사 기업 이머전 리서치에 따르면, 세계의 메타버스 시장은 2028년까지 약 8289달러까지 확대된다고 한다


하지만, 「메타버스」라는 말을 들어도, 명확하게 상상할 수 있는 사람은 적을 것이다. 애초에 메타버스는 무엇일까. IT 저널리스트 미카미 히로시씨가 말한다


「메타버스란, 『초월(meta)』과 『우주(universe)』를 합친 말로, 한마디로 말하자면 온라인에서의 "공유형 가상공간"을 말한다. 가상 공간 안에서 사람들이 아바타를 사용하여 접속하여, 커뮤니케이션을 하거나 경제, 생산 활동, 콘서트와 같은 오락을 즐길 수 있는 세계입니다」 (미카미씨 이하 동일)


여태까지 비슷한 것으로써, 2000년대의 대 인기였던 린든 랩의 서비스 「세컨드 라이프」나, 코로나의 영향으로 일세를 풍미한 닌텐도의 게임 소프트 「모여봐요 동물의 숲」과 같이, 가상과 현실을 이어주는 세계는 있었지만 이것들과는 무엇이 다른걸까


「『세컨드 라이프』나 『모여봐요 동물의 숲』도 메타버스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와 다른 것은, 가상공간 안에서 사람이 실제로 들어가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지금까지의 게임이나 서비스는, 서로의 커뮤니케이션은 가능하지만, 어디까지나 화면의 2D(2차원) 세계에 머물렀고, 현실과는 차단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가상 현실(VR), 증강 현실(AR)이라는 기술들에 의해서 3D의 가상공간에 마치 정말로 있는 것과 같은 감각을 사람들과 공유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VR, AR 기술에 일반인이 접근하기 쉬운 환경이 갖춰진 것이 큽니다. 지금까지는 컴퓨터와 비싼 전용 고글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컴퓨터 없이도 수만엔의 VR 고글만 손에 넣는다면, 누구든지 체험 가능합니다. 이로인해, 더 현실 사회와 가까운 형태로 실현이 가능해졌으면 그 너머에 현실의 연장선이 메타버스의 세계가 넓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버츄얼 회의실이나 버츄얼 음악 이벤트도

구체적으로 어떤 세계가 기다리고있는 것일까


「이미 메타가 행하고있는 VR기술을 활용한 버츄얼 회의실 『호라이즌 워크 룸』에서는, CG로 만들어진 아바타를 통해서, 유저는 실제로 사람과 대면하고있는 듯한 회의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VR헤드셋을 착용하고 있기에 오른쪽에 앉아있는 사람의 목소리는 오른쪽에서 들리고, 멀리있는 사람의 목소리는 멀리서 들립니다. 복수의 화면을 화면에 띄위기에, 그래프나 영상을 보여주면서 커뮤니케이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물론, 아바타끼리 대면하고 있는 것과 똑같은 감각으로 말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VR챗』은  가상공간에서 음악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바타가 되어 참가한 유저는, 뛰어오르거나, 같은 공간에 있는 유저와 제각기의 퍼포먼스를 즐기며, 일체감을 맛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2D이기는 하지만, 에픽게임즈의 인기 게임 『포트나이트』도, 아바타를 통해서 가상 세계에서 체험 가능한 음악 라이브를 개최했었습니다」


올해 8월에 개최한 포트나이트가 개최한 음악 이벤트에서는 가수 요네즈 켄시나 아리아나 그란데가 등장하여, 코로나 사회에서의 새로운 라이브 체험으로써 큰 주목을 모았다. 이미 몇가지 전례도 있고, 메타버스 보급의 토대는 갖춰진 것처럼 생각도지만, 쉽지 않은 현상도 있는 것 같다


「이후, 메타버스라고 하는 새로운 세계에 얼마나 많은 모을 수 있는지가 본격적인 보급의 열쇠가 될것입니다. 아무리 입수하기 쉬운 가격이 되었다고한들, 현실점에서의 VR 고글을 착용하지 않는다면 가상공간에 들어갈 수 없고, 무겁고 울퉁불퉁한 고글은,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위화감이 있습니다. 이것이 안경을 쓰는 정도의 간편함이 된다면, 꽤 보급이 되지 않을까요. 그것을 위해서는, 더 1 ~ 2단계의 기술 혁신이 필요합니다


또한, 전세계의 사람들이 가상공간에서 교류한다는 것은 그만큼 트러블이 생기기 쉽고, 안심하고 이용하기 위해서는 세계급의 규칙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도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시장의 기대처럼 메타버스는 보급될 것인가. 단순 유행으로 끝내지 않기 위해 그 불을 꺼뜨리지 않고 혁신을 만들어 낼 수 있는가에 달려있는거 같다


結局のところメタバースとは何なのか?セカンドライフ、あつ森との違いは(マネーポストWEB) - Yahoo!ニュース




이런 기사들을 읽다 보면 확실히 나라마다 메타버스를 어떻게 생각하는냐가 다르다는 것을 많이 느낌


한국에서의 이런 기사는 보통 경제권과 거기에 따라오는 상업성을 먼저 봐서 NFT나 비트코인이 주를 이룬다면 일본은 커뮤니케이션을 먼저 생각해서인지 여기서 나온 이벤트 관련 말이 더 자주 나오는 편임